경기도주식회사·신세계백화점 ‘사회적경제기업 특별판매전’ 개최

10일부터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사회적경제기업 상생협력 특별관’ 개최

홍정미 기자 | 입력 : 2019/10/13 [19:05]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 소화기구 전문 생산기업 ‘()대동소방’, 장애인 일자리 나눔 기념품 제작전문기업 ‘()쏘랜드코리아참여

 

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10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서 함께해요! 장애인표준사업장 상생협력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현대백화점 영등포점과 협업해 경기도내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여 기업에는 상품 홍보 및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전에는 대통령 구두로 잘 알려진 청각장애인 제작 사회적협동조합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용품 및 소화기구 전문생산 기업 대동소방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인들과 일자리를 나누며 노력하는 기념품 제작전문기업 쏘랜드코리아등 우수 중소기업 3개사가 참여해 약 50여 개 제품을 선보인다.

 

이석훈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등 대형유통사와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이번 특별판매전에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우수 제품을 엄선해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유통, 디자인, 홍보를 위해 설립된 공공 산하기관 단체다.